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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윱은 너무...머라해야하지 먼 동인지... 같은 거 보는 거 같아서.... 할 말을 잃음.... 인상 빡빡 쓰면서 얼음마냥 찬바람 날리고 송곳마냥 날카롭던 관운장이... 자기 주인 보자마자 이런 표정을 짓는단게... 절망하며 쓰러진 유현덕이 관우 표정 보고 바로 화색이 돈다는게....
와 근데.............진짜 대박인게 관운장 붉은 옷 안받는거.... 아니 까는게 아니라 진짜... 이게 그.... 저 이질감이...... ... 뭔지 아시죠(탐라: 아니요)
아니 이거 나만 뽕차?? 천하의 조승상 앞에서도 눈 부라리고 자기 의견 피력하던 관운장이 자기때문에 형님이 무릎꿇는 걸 보며 단박에 표정이 무너지는데??? 특히 삼톣 관운장 표정 바운더리 생각하면 저 표정은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거 아닌가?? 관윱은 찐이야! 저를 믿으세요!!
유비가 말리는데도 말을 듣지 않고 촉진영 외 인물을 감싸는 관운장은 처음 나온듯... 그리고 그게 의를 위해서라는 게 넘 좋아ㅠㅠ
그리고 자기 때문에 형님이 옆에서 무릎꿇고 제 탓을 자처하자 단박에 죄책감과 미안함 등등이 범벅된 얼굴로 일그러지는게... 하....
ㅇㅏㅋ 아아니ㅋㅋㅋㅋㅋ ㅇㅈㅁ 관운장 현대 버전 혹시 짧머임? 나도 뇌피셜로 현대 운장 짧머로 생각하고 그릴 때도 그렇게 그렸었기에 갑자기 벼락처럼 웃는 중
아.... 이 장면 자체가 이미 좋은데 관운장 얼굴 너무 좋음 젠장 나... 날카로운 인상의 남캐 좋아서 사실 3톡도 애들이 날카롭게 인상 쓴 얼굴 보여줄 때 제일 흥분함 일단 2리님이 그림을 너무 잘 그리셔서 작화 보는 맛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