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령포의 기원 단상>
서주 시대의 중임포는 거꾸로 초기 주나라가 얼마나 서방의 문화에 영향을 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전국시대에 이르면 중임포는 퇴화하여 흔적기관이 되었다가 결국 사라지게 된다.
(1) 하남성 낙양 출토
(2) 중산국 유물
(3) 프리어 미술관 소장
(4) 증후을묘 편종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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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단령 관복 운문단 채색 끗
문양 연습 많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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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군별장 뒤에는 흑단령 차림의 좌통례가 앞서서 국왕의 길과 의례를 인도하고, 그 뒤에는 보검이 운검을 들고 좌우로 벌려서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뒤에 국왕을 묘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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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흑단령(黑團領) 차림으로, 위,아래에 서있는 무관은 마찬가지로 익위사 소속 정 5품 좌익위(左翊衛)•우익위(右翊衛)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단령에 사모를 쓰고, 흑각대와 녹색 다회를 맸는데, 철종 어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녹색 다회를 이용해 운검(雲劍)을 패용하고 수화자를 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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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0년 경자년 새해입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고려 전기(11~13세기) 복식으로 그려봤습니다. 빌헬름은 공복으로 전각복두와 단(丹)색 단령을, 카트린은 저고리와 반비, 치마를 입었습니다. 치마를 저고리 위로 둘러입고 푸른색 대로 장식했으며, 어깨엔 영건을 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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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만든 학교 과제들
녹원삼과 자적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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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를 이용해 염색하는 방법은 홍화 꽃잎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더 짙은 붉은색으로 염색해낼수록 기술이 뛰어난 염색장으로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국왕의 시사복인 곤룡포나 신하들의 시복인 홍단령에 사용되는 붉은 옷감은 모두 옷감에 붉은색을 잘 우러나게 염색 한 것을 사용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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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든 영조 어진 속 곤룡포 입니다. 곤룡포의 흉배는 금박으로 작업했으며, 단령은 18세기, 즉 영조와 동시대 인물이자 왕족인 밀창군 이 직(1677~1746)의 겹단령 유물 중 하나의 크기를 참고해 제작했으며, 의상 제작은 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이 자릴 빌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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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뭔가 단령님 프사가 신경쓰여서 더 정성껏 그려야만 할 것 같은 근데 본가라서 타블렛pc로 저렴하게.....(저렴하면 의미가 없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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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단령에 흉배는 어떤 것을 사용했을까에 대해서는 아마도 문관의 것인 학 흉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한 말 엘리자베스 키스가 그린 내시 관복 차림의 그림에서도 내시 역시 문관이라 할 수 없지만 학 흉배에 학정대를 두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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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령님께서 말씀하신 마루 밑 몬지로~☺️☺️☺️ 뭔가 더 그리고싶었는데 내일 학교 가야해서 이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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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선통신사 중 한분인 조태억(1675∼1728)의 초상화를 보겠습니다.
초상화 속 조태억은 구름 무늬가 있는 쑥색의 흑단령과 백한으로 추정되는 흉배, 삽은대로 추정되는 품대를 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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