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단령 관복 운문단 채색 끗
문양 연습 많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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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군별장 뒤에는 흑단령 차림의 좌통례가 앞서서 국왕의 길과 의례를 인도하고, 그 뒤에는 보검이 운검을 들고 좌우로 벌려서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뒤에 국왕을 묘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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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흑단령(黑團領) 차림으로, 위,아래에 서있는 무관은 마찬가지로 익위사 소속 정 5품 좌익위(左翊衛)•우익위(右翊衛)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단령에 사모를 쓰고, 흑각대와 녹색 다회를 맸는데, 철종 어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녹색 다회를 이용해 운검(雲劍)을 패용하고 수화자를 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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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20년 경자년 새해입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고려 전기(11~13세기) 복식으로 그려봤습니다. 빌헬름은 공복으로 전각복두와 단(丹)색 단령을, 카트린은 저고리와 반비, 치마를 입었습니다. 치마를 저고리 위로 둘러입고 푸른색 대로 장식했으며, 어깨엔 영건을 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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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종반정 때 공신이 됐던 유순정, 유홍, 이우, 신원미상의 초상화입니다. 어떠신가요? 단령, 답호, 사모뿔, 사모, 흉배의 제도로 봤을 땐 동시대에 그렸을 것으로 짐작될만큼 무척 흡사하지 않나요? 감히 추측컨데 중종반정의 공신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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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뭔가 단령님 프사가 신경쓰여서 더 정성껏 그려야만 할 것 같은 근데 본가라서 타블렛pc로 저렴하게.....(저렴하면 의미가 없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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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단령에 흉배는 어떤 것을 사용했을까에 대해서는 아마도 문관의 것인 학 흉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한 말 엘리자베스 키스가 그린 내시 관복 차림의 그림에서도 내시 역시 문관이라 할 수 없지만 학 흉배에 학정대를 두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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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령님께서 말씀하신 마루 밑 몬지로~☺️☺️☺️ 뭔가 더 그리고싶었는데 내일 학교 가야해서 이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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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선통신사 중 한분인 조태억(1675∼1728)의 초상화를 보겠습니다.
초상화 속 조태억은 구름 무늬가 있는 쑥색의 흑단령과 백한으로 추정되는 흉배, 삽은대로 추정되는 품대를 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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