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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백은영에게는 고해준이 진짜 특별할수밖에 없는게, 연극날 얘기를 이때 하다가 말을 돌려버렸는데 아방수인줄 알았던 고해준이 귀신같이 기억하고 있던거였으니까. 이 얘기 한것조차 계절이 두세번 바뀌기 전이었고, 얼마나 오래전 얘기냐면 공민주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을때 한 얘기임
근데 좀 큰일난게
추석기준 3개월이면 12월이잖아
지금 애들 겨울옷으로 갈아입은거보면.......해준이 기숙사 떠나기까지 진짜얼마 안남은거아닌가...? 어쩌면 백은영의 집 에피가 거진 마지막 에피가될수도..잇을듯...
이 장면 볼때마다 숨이 막힌다.오른쪽 장면이 너무 아이로닉한게 방이 저렇게 지저분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인생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ㅠ 백은영이 집에서 더 심하게 살아왔고 밖에서 숨이 좀 쉬어져서 그저 발버둥 치며 최대한 마음에 편한함을 주려고 하는 거 같다. 근데 인생을 낭비해왔다..
은영해준… 첫키스 하는데 백은영은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스르르 눈 감는데 고해준은 뭐, 뭐해야 함…? 하는 얼굴로 눈 뜨고 있을 것 같다. 백은영 입술 부비다가 슬쩍 눈 떴는데 이러고 쳐다보는 고해준이랑 눈 마주쳐서 푸웁..!!! 하고 확 떨어지겠지ㅋㅋㅋ
누, 눈을 왜 그렇게 뜨고 있어! 이럼서
와 백은영 얘 생각보다 공식 미남인가보네
보통 이런 거 애들한테 함부로 하면 애들한테 미친 트라우마 제공하는데 애기 따라하는 거보소 앵간 잘생긴 거 아니면 이런 대담한 짓 못하는데;; ㄷㄷ
간만에 집없보고 있는데..이번 무료분(196화)..백은영이 애기한테 메롱하면서 웃겨주는 게..112화 첫 표지랑..메롱하는 거..비슷하다고 생각했움..(표정은 많이 다르지만 ) 그리고 다음 113화에서 어린 고해준이 표정 풀어진 것도..어린애들이랑 잘 놀아주는 백은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