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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서있다. 네게 지지 않으려고 근육 트레이닝을 했다는 레이겐의 표정은 차분하다. 때문에 여기서는 레이겐이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고도 결의를 다지는 '비장함'이 크게 느껴졋음..(갠적인 감상 얘기)
반면 애니에서 레이겐은 신발과 양말을 벗어던지고 크게 발구름을 하며 큰 동작의 움직임을
"에브라 김연경 처럼 세계최고가 될것!"
ㅋㅋㅋ애몽이 올림픽 한국전 앞두고
본인 우상 직접 언팔했을때 어떤 마음이였으려나 황산벌전투를 앞둔 계백장군의 비장함이였으려나 ㅎㅎ
안정의 뇌신경
이렇게 비장하게 자 와라! 말해놓고 웃다못해 눈물날때까지 간지럼당하기 같은 친우의 장난이나 받아줄 거라 생각하니 가슴한켠이따뜻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