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못 참고 떨어지는
 
울음은
 
나를 헹굽니다.
 
쉽게 짠맛이 가시지 않아
몇 번을 흔들고
털어냅니다.
 
나는 훌쩍이다가 펄럭이다가
후련해집니다.
 
속옷 빨래 같아서
나는 울음을 내다 걸지 못합니다.

- 심언주 <속옷 빨래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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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귀찮아서, 셔츠입고 출근했더니 회사사람들이 오늘 여친 만나냐고 묻는데 평소 얼마나 그지같이 입고다닌걸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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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빨래끝✌🏻(´▽`)✌🏻
하하 이제 화질 안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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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둘아...
내게 힘을 줘🥹 (손빨래 망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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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케 붙여놓으면 아빠랑 아들같음

아버지 저 휴가나왔습니다
어어 왔냐 저기 빨래좀 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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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신 가슴은 빨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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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욕탕까지 와서 빨래하고 있는 이 친구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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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갠제합쉬다~!

앞머리는 물빨래 토끼털, 뒷머리는 고열사 시크릿 투톤의 무속성 솜인형입니다~!

아껴두던 도안인데 제작 하고 싶어요( *ฅ́˘ฅ̀*)💜

마음과 알티 부탁드리겠습니다
♡。·˚˚· ·˚˚·。♡。·˚˚· ·˚˚·。♡。·˚˚· ·˚˚·。♡ https://t.co/Ny7z3ci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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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빨래판필요하신분
@저요
@@ 저요

안돼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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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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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냥이 빡빡 빨래하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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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234가 공장이 준 색인데 도안이랑 색 너무... 안 맞나요?... 물빨래 포기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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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 진짜 개ㅐㅐㅐ예쁘지 않음? 양쪽에 털뭉치 두개 더 달아서 더 귀여움.... 역시 남자라면 핑크지🎀
근데 저얼굴에 기모노 들추면 빨래판 복근이 있을거라는게 날 미치게 해 뭔가 새로운게 시작돼버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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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빨래 기다리면서 해본 박신적인 트레이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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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백배]

가끔 뜬금 없이
'정적 속에 얼어붙은 혹한의 대지, 단 하나의 별빛도 닿지 않게 된 머나먼 시대의 하늘 아래서, 세 켤레의 발목 양말이 서로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외치며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같은 도입문을 떠올리곤

빨래통 옆에 벗어 던져둔 양말들을 향해 연민의 시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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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돌아가는동안 그림
다돌아서 널고 급하게 마무리 짓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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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너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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