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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칼럼:이선영]
김설아 / 몸을 바꿔 되돌아오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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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의 경구에서 온 김설아의 전시제목 《숱한 산들이 흩어질 때》는 산이라는 단단한 실체의 대명사가 실제로는 미시적인 것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암시한다.
나무 바람요정은 짧게도 길게도 네모낳게도 둥그렇게도 옅게도 진하게도 변할 수 있다. 모양이 변할 때마다 바람 앞에 붙는 이름이 바뀐다. 산들바람 솔바람 실바람 된바람🌬
춤추기를 좋아하고 장난이 많은 요정이라, (모든 것을 참아줄) 오래되고 점잖은 나무 기둥에만 집을 짓고 산다…✍️
6부 애니 나오면 무조건 페를라는 "투톤"이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순리가 맞다...
누군가..
닮지않았습니까..
죠린이라는 여자와..
그리고 산들바람이라는 공통점..
응...?
여동생을 닮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