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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덕계 마카롱김치찌개수르스트뢰밍 계정이지만 할나 트친이 필요합니다... .. .
최애- 작은 기사/선대기사
사진은 각각 『약진조선대관』(제국대관사帝國大觀社 편, 1938)에 실린 경성염색정리회사, 『경성명소』에 실린 쇼와맥주공장, 종연방적주식회사 공장(출처: 서울역사아카이브), 『대경성도시대관大京城都市大觀』(조선신문사朝鮮新聞社 편, 1937)에 실린 경성방직주식회사 공장의 모습.
(글없는 버전 까먹고 올려 일을 두 번 하는 민간신앙으로 할로윈쿠모를 얻기 위해 쿠모 오시의 쿠모의 매력을 일일히 그려본 연성 되시겠다)
(참고로 생선대가리는 오너캐)
선대라면... 호넷을 처음만났을때 본인이 받지 못했던 모든 것을 지닌 존재가 질투스럽기 보단, 그렇기에 자신이 아버지께 드릴 수 없던 것을 이 아이는 줄 수 있을까란 생각을 먼저 했을 것 같아요.
흥선대원군 초상화입니다만, 모자 부분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방건에 진주 장식을 박아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유리쿠마 아라시>의 유리가사키 루루가 흥미로운 점은 루루의 존재가 선대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대의 실패‘란 바로 관계에 있어서의 극단적인 의존입니다.
‘선대의 둘’이 지시하는 이들은 이들은 세계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승인 받지 못하는) 소수자로서, (인정) 투쟁에 나서게 된 혁명가들입니다. 이들은 서로를 구원하기 위해 혁명을 일으키고, 결국 그 혁명은 실패로 끝나지만 실패한 혁명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아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