섵불리 뛰쳐나가지 않고 돌을 떨어트려 바닥을 확인하고나서야 착지하고, 얼음을 영질공간 벽면에 부딪혀서 벽을 확인함.
영질력 사용이 능숙하고 매우 신중한 성격인듯.
평소 대화도 하던걸 보면 쉔리가 없다는걸 눈치 챘을거고, 물질적인 것에만 효과있는 영진에 당했다는것도 깨달았겠지
처음으로 그린 팬아트도 아건이었음
이땐 알그님 안에서 아건/쉔리 분리 안됐을 시절이라 쉔리 이미지가 많이 섞여있었겠지....
근데 이시절엔 어쩌다 한번 삘받을때마다 그리는 거라서 팬아트 그려내는 주기도 지금만큼 짧지 않았단 말임....
그것마저도 당시의 알그님에겐 기적이었다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