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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수호와 싀은의 야 연싀은 잠깐잠깐잠깐이 나의 행복버튼인데 영등포 일진들 뚝배기 깨고 다니면서도 싀큰둥..한 은장백사 그의 유일한 관심사 공부.. 수호 일어났다는 거 알고 존나 비장하게 체리꼭지묶기 연습하는 시은이 보고싶다
관계성 존맛이다 대사봐.. 서로 버튼 눌리는 포인트=내칭긔 관련인데 단순한 애랑 아 ㅈㄴ해맑네.. 하는 애 조합이라 은장백사가 안깬 대가리 스스로 깨는 옥닥구 챕터 이름부터 쟤네 서사는 찐이라는 걸 증명하는게 아닐까? 대단한 만화군 찐주고 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