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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낮게 윽박지른 쪽은 고정원이었다.
“같이 사는 친구 자고 있어요.”
바로 문 앞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비밀한 연애 (외전1) | 일면식 저
...고정원은 문득 홀로 직감했다. 이 불안은 죽을 때까지 떨칠 수 없다는 것을, 지극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죽고 없는 자아를 상대로도 마음 놓을 수 없을 정도로, 평생 스스로 좀먹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비밀한 연애 (기억상실 IF 외전) | 일면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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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선 그리고 싶은거 다 그리시고. 또 건강하시길.
정말 10여년 전부터 너무 존경하고, 또 cg를 그리면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구나 라는 충격을 주신 분입니다. 일면식은 없지만 당분간 마음이 많이 괴로울것 같습니다..
넌 존재만으로 내 삶에 자국을 냈고
오늘도 힘 하나 들이지 않고서 일면식도 없는 나의 하루를 샀지
목 놓아 너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겐 기쁨이며
이렇게 같은 시간 속에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적같은 일이야
#HappyJimi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