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어떤 선하고 악한 행적을 남겼든 상관없이 역사에 의해 선언된다. 그러니 역사는 생명의 책으로 불릴 수 있다. 하늘에서의 신호처럼, 죽은 자를 세우며 또 그들을 원하는 사람의 눈 앞에 세우는 것이다.

「아나스타시스」 : 일으켜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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