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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세비르·티아로 짓고싶었다가 티아는 해코테 남캐 이름에 들어가는거래서 세비르·라하 로 정했었는데 라하는 또 해코테라고 하고 요녀석 외관만 봐도 달코테라서 음. 이름 새로 지어야겠네 하고 다시 고민하다가 세비르·라칸 으로 지을까 싶어짐.. 라칸은 어머니에게 받은 이름
그럼 사흘 뒤에 약속 장소에서 봐.
아, 그리고 우리가 한 거래는 비밀.
알지?
"맡겨만 주세요."
<가짜 성녀인데 신들이 집착한다> 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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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이를 사랑한지 3100일이 되었고 앞으로 더 사랑할 일만 남았다. 진짜 나같은 후레를 앤오로 둬주는 얀님은 천사 아닐까.... 백설이가 내거래... 항아거래.... 3100일이나 됐대... 안 믿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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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Deal 2 (은밀한 거래2) -Pag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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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unc_fir 그토록 원했던 자유, 힘.
연구소를 나와 슬럼가를 장악한 뒤로는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착한 놈이든 나쁜 놈이든 거릴 거 없이 거래하면서 원하는 걸 받아내면 그만인 삶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걸 송두리째 버릴 수 있게 만드는게, 연구소에서의 기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