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지 않더라도 수현이 (타캐보다) 더욱 눈에 띄게 다온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나 몸을 향하고 있는 일러스트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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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17년동안 김수현의 소꿉친구이자 베프라는 타이틀을 달고살았던 다온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번 방학엔 수현이랑 뭐하고 놀까? 하면서 고민하던 와중에 그 17년 친구에게 냅다 고백받아버림. 심지어 고백한놈은 거절할 거 안다며 대답도 안듣고 집에 가버리는 바람에 온갖 혼란은 다 떠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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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진지하게 생각 안해본거지. 진짜 말도안되는 일이라면서 자기 뺨 짝짝 때려봐도 마음이 어지러워. 그렇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한밤이 되어서야 돌아왔는데 김수현이 현관앞에 쭈그려 앉아있음. 그것도 축쳐진 꼬리랑 귀를 내놓은채로. 누가 볼까싶어 얼른 달려가서 수현을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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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10년간 김수현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마지막엔 늘 다온이가 진심을 표현했기때문에..
이제 너의 마음을 외면하지마 정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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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곳니 많이 날카로워요?
- 응
- 한번 보고싶다..

기껏 궁금하다는게 저정도. 그마저도 수현이 불편해하는 기색이 보이면 바로 쭈그러듬. 집이 놀이동산이라도 되는지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하나하나 신기해함. 자기는 여기서 자면 되냐면서 소파위에 털썩 누워버리는 것까지 아주 애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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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그 사람을 만나러간다고 의심 안할수가 없는거임. 붙잡고 누구 만나는지 정확히 얘기하라며 추궁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고 애꿎은 손톱만 물어뜯음. 집에돌아와서 저녁은 커녕 옷도 못갈아입고 현관을 서성이며 계속 수현을 기다림.

- ...왜 전화를 안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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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키링 주문하고 싶어서 그린 찬수현이랑 선챠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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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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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하고 애써 눈 감은채로 잠을 정하는데 방문이 열림.

- 나 없으니까 잠 안오지?
- 아,아니거든요..! 왜 왔어요!!
- 너 없으니까 잠 안와서
- ...
- 옆으로 좀 가봐

오른쪽으로 슬쩍 비켜주자 수현이 옆에 누움. 익숙한 향기와 함께 등을 토닥여주는 손길이 닿자 그제서야 노곤노곤 잠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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쳌메 커미션 ♟
슈붕 은수
수현이 안경 가져간 은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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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이가 신재민한테 고백한다고 했을때도, 다온이가 주성현한테 마음을 내보였을때도,
옆에 있었던 사람은 김수현임. 옆에서 그 거지같은 상황을 보고도 정다온사랑함. 진짜 대단한 사람임. 진짜 대단한게 뭐냐면, 정다온은 수현이랑 키스 젤 많이하고, 잠도잤다.그러니깐 니가 진짜 메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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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형' vs '수현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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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연락도 안받아서 이자식 늦잠자나? 싶어가지고 오랜만에 김수현 집앞으로 간거지. 근데 그때 1교시 강의 들으러 등교하는 김수현 형이랑 엄청 오랜만에 마주치고 제대로 뿅감.

- 다온이 아니야? 오랜만이다
- 자,잘지내셨어요 형..
- 잘 지냈지. 넌 여전히 귀엽네- 수현이 곧 나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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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찐 수어매라 그런가 빔사 이번화에 신재민이 나오건 주성현이 출석하건 김수현이 술을 마시던 말건 고딩 다온이가 귀엽고 안쓰러울뿐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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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기에도 다온이가 부끄러워하면서 몸 베베꼬는게 진짜 빼박인거. 다행히 수현이 기다려서 금방 인사만 하고왔지만 기분은 이미 충분히 좆같아졌지

- 누구야? 친해보이네
- 어... 그냥 같은 과 선배에요

누가 같은과 선배 소개를 그렇게 발그레한 얼굴로하냐- 라고 속으로 욕 짓씹는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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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형아가 너무 좋아서 못감추는 갓기고딩 다온이.. 항상 야자끝나고 돌아오면 1층에서 담배피고있는 수현이랑 몇번 마주치다가 용기내서 인사한 뒤로 좀 친해짐.

- 수현이 형!
- 어~ 왔어? 평소보다 좀 늦었네
- ...저 기다렸어요?

기대만땅인 얼굴로 물어보니까 무슨생각하는지 다 알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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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수현 오늘은 햄버거랫어 그래수현이먹고싶은거다먹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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