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키리의 거미줄.
운명의 끈이란 이름으로, 붉은 실을 만들어 가둬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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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련님이 엄청 아끼는 메이드 있잖아
근데 그 메이드와 집사가 그렇고 그런 관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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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드림주 동물화 얘기중이시군요...
연사니는 시골에서 올라온 도시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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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품은 이런식의 컬러감을 이용해서~
어때?어떨것같아??? 하세베???듣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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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합 6!
약속대로 키스...했습니다
히자마루와 함께 볼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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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바보!제길 좋아해! 거짓말이였어!!!
헤시:네, 그럴거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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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자마루의 특과 극의 분위기 차이는 이런 느낌.
다들 극이 좀 더 여유로운, 연인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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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이야기
다른 남사들한테 보여주기싫다고
특히 하세베녀석한텐 절대 들키기싫다고 힝힝 거리는 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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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자마루...!손님 기다려!
기다리라해라. 아니쟈를 이정도로 완성이라 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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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자:내 옷을 입고있으니, 주인이 내 것 같군.
꽤나 만족스러워.
사니:어느집 보물이 대체 그런 말을 하는거야. 주종역전이라고...?
히자:그런점도 좋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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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이 주신 히자연사니 보고 삶의 희망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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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어째서 마녀 옷이야?! 하세베는 왜 메이드고?!

주군!!!너무나 잘어울리십니다 주군을 위해 태어난듯한 의상이로군요 어쩜 이리도 잘어울리시는지 뭘입어도 빛나시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주군은(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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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조 우굴속 사니와

하세베:네녀석은 뭘 잘했다고 그러고있는거냐 우구이스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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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파손 보험은 들어뒀나?]
[주군, 저녀석 이름으로 사망 보험금이라도 들어두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우리 평범하게 데이트 할순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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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키스는 천사에게 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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