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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사랑한 악마
오랜 옛날 우경인 천사였지만 같은 천사인 민호를 사랑해 지상으로 쫓겨나 매일 하늘을 향해 닫지않는 기도를 함 민호는 우경이가 자신의 몫까지 형벌을 받고있는 줄도 모르고 기억을 잃고 악마를 극도로 혐오하는 지상을 오가는 사도가 됨
#우경민호
"넌 내 어디가 그렇게 좋냐?"
평화로운 휴일, OTT 랜덤 재생으로 나온 롬콤무비 틀어놓고 보던 우경민호. 영화 속 커플이 네가 좋니 마니 투닥거리는 꼴을 보던 민호가 문득 툭 물어봄. 민호한테 찰싹 붙어서 허리 만졌다가 허벅지 만졌다가 지분거리던 우경이가 "어디가 좋냐고?" 하면서 눈을 굴리고.
우경민호 쌍방 이후.. 라운지 바 같은 곳에서 바틀 까고 마시는 상황 정도에서 아직 완전 치유되지 못한 헤남병으로 자기 취향 가슴 큰 미모의 여성에게 자기도 모르게 눈 돌아가는 민호 때문에 질투하는 차우경 보고 싶다. 매우 소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