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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ㅠㅠㅠㅠㅠㅠㅠ 유강님 답장 금지라고 하면 다예요?! 예?! 제 맘을 불을 질러놓고ㅠㅠ앙큼하게ㅜㅠ 하 진짜 강님이 솜넣해준 아기 주대랑 히죽이보고 뿌애앵 우는중..ㅠㅠ 서로의 색으로 한복입은것봐 하아 진짜 어떻게 이럴수있지 ㅜㅠㅠ..ㅠㅠㅠㅠ 강님진짜 유죄예요
“저기요! 나랑 잘래요?”
“네?”
지금 이 남자만이 유일한 출구 같았다.
그래서 정말 절실했다.
“나 지금 자존감이 바닥을 쳤거든요? 사람 하나 구해 주는 셈 치고 나랑 좀 자 주면 안 될까요?”
배운변태박군 작가님의 <호구의 맛> 리디북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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