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꿈꿨던 장면. 개울같은 곳에서 왜인지는 몰라도 나뭇잎타고 내려갔던 것 같은데, 내려갔던 장소에 정말 왜인지 몰라도 공중전화 부스가 있었고 거기에 노랗고 커다란 나비들이 잔뜩 붙어있었던... 그런 꿈이었다. 최대한 그 때의 느낌 살려서 호넷하고 그려보기.. 분위기자첸 예뻤어서
(2018년의 4장)
십년을 샤이니 덕질하면서 팬아트는 거의 그리지 않았었는데 올해 아픈 마음을 달래고 싶어서 하나하나 그려보기 시작했다. 한 그림을 그리는데 수시간 수십시간 걸리는 동안 참고하는 사진을 보며 빈 자리에 많이 울기도 하고 예전의, 또 지금의 샤이니를 보면서 많이 웃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