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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커미션 문의가 왔을때였음
당시에 별일없고 심심해서 리퀘스트로 생각하고 무료로걍그려드렸었어요
그땐 심심해서 그랬던거고
이젠바빠서 못받을듯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R(리턴즈)> 3권
「쿠로사와의 몸을 빌렸다」…. 마성의 여자라 불리는 카즈키의 한마디가 너무나도 신경 쓰이는 미치코. 진상을 말하지 않는 쿠로사와에 대한 불신이 심해지는 가운데, 나구모 사장이 다시 미치코에게 고백을 하고. 그걸 안 쿠로사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