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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다녀오니 집에 도착 해 있는 지서방, 봉투 들어준다는 거 절대 일어나지 못 하게 호다닥 던지고 먹을 것 부터 챙겨줌,, 이미 샛기부부가 먹을 음식 한 박스 싸 둔 상태,, 그냥 사위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한 장모,, 금성제 데려간다고 인사 오던 날이 생각나면서 갑자기 조커웃음 나옴
악님께 아트도 받았어요-------!!!!!!! 8-8 (멋대로 업로드)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내가 뭘 잘했다고 이렇게 행복한 선물이 쏟아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