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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펫 글롬글롬 스킨인데
이게 싱글버전 돈스타브에서 거인의 군림에 나오는 그 거인의 발(종 울리면 나오는 그 발)의 정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만약 진짜라면 생각보다 귀엽고 푸근하게 생겼는걸
어느새 2호점을 오픈한 백화점 시찰을 나선 아델.
그곳에서 누군가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는데…
누.군.가의 정체는 과연-?!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사랑스러운 그녀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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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11년 크로스오버 이벤트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 피터의 정체를 보호하는 마법의 효능이 떨어졌을 때 피터가 찾아가 따져든 사람은 닥터 스트레인지였어요.
🤔🤔🤔🤔🤔🤔🤔
3. 누구도 살릴 수 없었던 메이숙모는 기적적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4. 실제로 피터의 정체를 지워내는 작업을 행하는 것은 소서러수프림 닥터 스트레인지. 천재과학자 토니 스타크&미스터 판타스틱 두 사람의 협력을 받아서 피터의 정체를 보호하는 마법을 겁니다.
피터의 정체가 세상사람들의 머릿속에 지워지게 되는 경과는 <원 모어 데이>를 지나 2010년 <원 모멘트 인 타임>에서 자세하게 풀이됩니다.
1. 피터와 엠제이는 악마의 개입을 전혀 기억하지 못함.
2. 둘은 악마로 은유되는 붉은캐릭터들의 공작으로 인해 결혼식을 아예 올리지 못함. 없던일이 됨.
원작에서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느냐 묻는다면 <원 모어 데이>로 갑니다. 파커부부는 메이숙모의 생명을 구하고 세상사람들의 머릿속에서 피터의 정체를 지워버리기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해요. 그 대가로 '결혼'을 팔아요.
😐...😑....😠....😡.....🤬.....!!!!!!
정체를 공개하자마자 엄청난 후폭풍! 직장(고등학교 선생님)에서 짤리는 건 기본이고 플래시나 JJJ 등등 기존의 인간관계가 모조리 작살나는 건 당연지사, 공개적으로 암살 위협을 받기도 하고 분노한 빌런들(특히 이슈 12편에서 정체를 알아냈다가 곧장 무시한 닥옥!!)한테 린치를 당하기도 하고.
2005년의 일들을 통해 토니와 강한 유대관계를 쌓은 피터. 거기에 피터의 정체를 아는 가족들의 허락과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결국엔 가면을 벗기로 결정한 거예요. 결국 피터 본인의 선택이었어요. 🥺
그로부터 2년뒤, 1966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9 에서 피터의 정체가 발각됩니다. 어느덧 피터는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대학에 다니고 있던 때였어요. 본래대로라면 스파이더센스가 정체가 발각될 위험을 경고해주는데, 그만 그린 고블린의 술수에 걸려들어 납치되기까지 해요!
"나의 정체가 밝혀지면 나를 미워하는 악당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다" 라는 건 피터의 아주 오랜 공포와 두려움이었어요. 그래서 엑스맨이나 어벤져스와 같은 여타 다른 히어로들과는 달리, 피터는 동료들한테조차 진짜 이름을 밝히기를 좀처럼 꺼려할 정도였지요.
절친 범진형의 갑작스런 커밍아웃에 놀란 수겸.
하지만 친구에게 힘(?)이 되어주려 게이바에 같이 가게 된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자신의 성정체성도 고민하게 되고, 이래저래 두 사람의 관계도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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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수는 나오는 캐릭터들도 인기가 많고 좋지만 사실 작품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떡밥 회수력이 대단한편이에요 보다보면 끝에가서 감동적이기도 하고...
느아앜 근데 이런거 계속쓰면 내 계정의 정체성잌ㅋㅋㅋㅋㅋ
"다 좋은데, 퀴어문화축제 같은 것만 안하면 안되겠냐"
"내눈에 띄지만 않으면 괜찮다"
라는 식의 요구 자체가 차별이다.
어떤 존재를 향해 그 정체성을 드러내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결코 관용이 아니다.
_홍성수, 『말이 칼이 될 때』
X 수신지 작가 표지 일러스트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