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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캐중에 제일 비설 빙글빙글 돌아가버린 애는 역시 이 녀석,
인간이었는데 빌런때문에 과자인간이 됨 - 부작용으로 기억 실시간으로 잃음 - 불사인데 신체훼손률이 높음, 특히 여름이면 녹음 - 이런 육체 유지비용 구하고 빌런 찾으려고 히어로가 되었으나,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름
멍멍! (늦은 밤에 빌런즈 TMI 하나! 티리언 칼로스의 모티브는 우리나라에도 유명 작자 미상의 우화 "전갈과 개구리(원제: The Scorpion and the Frog)"라고 해. 이야기는 한 전갈이 강을 건너고 싶은데 헤엄칠 줄을 몰라 가까이에 있던 개구리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돼.)
멍멍! (이번에는 빌런즈 TMI! 아서 와츠는 현재까지 엠블럼이 공개된 캐릭터들 중에서 자신 이름의 앞글자를 그대로 따와 엠블럼으로 사용한 유일한 캐릭터야! 굳이 특별한 문양을 골라 자신을 표현하지 않은 건 이미 자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나도 넘쳐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v<)
키쉬 로렌
드디어 올리는 키쉬...(감격
얘도 해머를 쓰는 히어로이고 에밍보다 딱 한살 많은데(빌런이랑 동갑) 훨씬 이른 나이에 활동 시작한 선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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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는 못 되도 손난로 정도의 온기는 더할 수 있는 능력, 모기에 뜯기던 중 발견한 반사 능력, GV빌런을 조용하게 만드는 능력 등 일상을 조금 뒤흔드는 초능력이 나오는 소설을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