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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기가 아는 것은 무선이 마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 지옥에서부터 알았던 것이다.(그는 자기 하나만 대가를 치를 각오였고 최악이 닥치면 그렇게 만들 것이었기 때문에 다른 경우를 감히 상정하지 않았다)
둘의 대화는 계속 어긋나는데, 망기는 무선을 최우선시 하지만 계속 오해받는다.
망기는 현무 동굴에선 향낭을, 백봉산에선 꽃을 가져갔다(훔쳤다:D) 그리고 운몽에서-그는 처음에 받은 작약을 돌려주려 한다. 또한 그냥 받지 않고 이유를 묻는다.
소극장에서 나온 작약의 의미는 정을 맺는 약조와 애틋한 석별의 정, 장리. 이후 13년간, 망기는 무선에게 받은 작약을 고이 지킨다.
수차례 좋지 않게 헤어졌어도 다시 만날 때마다 변함없이 친근하게 다가서는 무선은 독 아닌 독 같은 짝사랑의 유일한 해독제인 것처럼 너무도 다정하다. 무선이 바로 망기를 앓게 하는 사람이지만.
백봉산에서 망기가 통제력을 잃고 키스하고만 이유&망기는 일부러 말액의 의미를 알리지 않는다.
#트친그림_내_그림체로_그리기
밤(@H__WhiteNight)님이 빌려주신 이쁨이쁨한 망기그리기ㅣ
더손대고 싶은데 기력고자인...'-` (밤님한테 큰절
아까 본 몰ㄹㅏㅇ이 할로윈 피규어 배색이 너무 망기랑 무선이 같길래 천방지축 저승사자 위무선이랑 우아한 구미호 남망기 보고싶다... (발그림ㅈㅅ
이메레스 돌던거 마도조사로 해보고싶었다!
무선이를 구하러가는걸로
망기/섭회상/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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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레스 내용
맨위 : 역시 -----야, 구하러 왔구나!
아래 : 응, 구하러 왔어. / 길 잃은 거였는데... / 아니 나도 잡혔어.
"망기 형?"
"무슨 일이야."
"네 말액이 비뚤어졌어."
"시시해."
"이번엔 진짜야! 네가 방금 활을 쐈을 때 실수로 건드려진 거야. 내가 반듯이 해줄게. 엣-"
"너--!"
무선이 토끼를 준 그날, 망기는 귀를 막고 저도 모르는 새 선명히 각인되고만 분수 같던 웃음소리를 떨치려 하였다. 당년 망기의 마음은 이미 그 천진난만히 적셔오는 빛줄기에 담뿍 젖어 있었다.
무선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고, 고집한 망기는 줄기가 달린 연방이 정말 더 맛있다고 느꼈다.
망기무선으로 하얀늑대수인 남망기x개 무서워하는 위무선 보고싶다.
위무선이 개 무서워하는 거 알고나서 둘이 사귀고 난 뒤에도 자기가 늑대수인인 거 말 못하는 남망기...
개랑 늑대랑 엄연히 달라서 자존심 상하지만 위무선이 또 도망치는 거보단 낫다고 생각...
그래도 위무선이 정신 못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