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마치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없는 소녀》



데이지: 이 노란 조화 꽃의 주인이 이곳의 핵심인 것 같네~

샤샤: 인형에 열쇠를 숨겨두다니 어린애 같은 발상이군.

조: 거의 다 왔어!



13 32

《 나는 내 작품에 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 아이의 이름은ㅡ》

데이지: 꽤나 혼을 열심히 담은 모양이야~ 작품들이 환상체가 된 것을 보면~

샤샤: 연약하기 짝이 없군.

조: 그 '마음'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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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직원 주제에 어리석군. 스탠드로 '백야'를 세워도 소용없다.





백야: 걱정 마라. 너희의 기도를 들었다.
그 권능을 내가 보여주겠노라.

《나의 종들은 모두 일어나서 나를 맞이하라.》



11 20

《게르테나 전시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샤샤:여긴 어디지.

조: 미술...관? 이 느낌 환상체와...

데이지: 음~ 이 데이지에게는 샤샤와 조의 장미꽃, 뭔가 연결선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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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이 건네준 검을 처음 잡았을 때는 별다른 감정이 들지 않았다. 그저 크고 묵직한 대검이라는 생각만 했을 뿐.



그것은 나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너 역시 인간의 껍데기를 원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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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小さくて心地いい家はあなただけの安全な巣。すべてはあなたのためにある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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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를 하기에는 이미 많은 날들이 지나갔지.

동료들은 먼저 떠나보냈고 나는 홀로 어둠 속에서 기약없는 새벽을 기다리고 있으니...



한 없이 사라져라



6 30

오래 기다렸어. 내 차례가 오기를


이 연주를 끝내려고 하지 말아줘.



연주를 시작하자. 가여운 너를 위한, 그리고 나를 위한 종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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