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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문장들 #3월잉크 #제인에어
─ 독자들이여, 나는 그와 결혼했습니다.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꿈꾸며, 폐허 같은 삶 속에서도 자신이 직접 택한 사랑과의 재회를 그린 『제인 에어』 속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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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색, #글입다서재 에서 함께 읽어요📚
3월잉크 단품 오픈 https://t.co/E9oMNK8dpj
#12 만다라 / 27세 / 178cm / they, them
백련 화초인 (다른애들도 다 그렇지만 얘네들한테 달린 꽃은 대부분 조화 장식품임)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신체능력은 영 꽝이지만 문학과 예술 분야에 기가막힌 재능을 보인다.
수생식물이니만큼 대체로 물속에 콕 박혀 산다.
여튼 이 애니에서 감정, 무의식과 관련된 은유적 장치로서 벌레가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방영 내내 동국네 고유 능력인 주술, 트릭스터적 면모와 어울리는 요소라 생각. 기억을 봉인하거나 꿈을 운반하고 슬픔을 빨아먹는 벌레들로 죽음과 꿈, 일장춘몽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문학적 요소)
There is no love of life without despair about life. 삶에서 절망을 경험하지 않고는 삶을 사랑할 수 없다. 카뮈의 말이다. 새뷰 본편에는 차우경의 입을 통해 변민호는 항상 카뮈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는 발언이 나온다. 그렇기에 변민호의 문학 인생에서 카뮈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슈뢰딩거의 아이들 - 최의택
📍붉은 실 끝의 아이들 - 전삼혜
여기 또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도 읽어보세요 요즘 부쩍 청소년 SF 문학만이 가질 수 있는 힘에 대해서 생각하게된다 역시 세상에 이런 이야기들이 더 많이 필요하단 생각도
하 얘들아 누가 탑 위에서 잠깐 휴식하며 바깥 구경하고 있던 천문학자 모리사와 치아키가 우연히 성 내 분수에 잠긴 채 아까전부터 빤히 올려다보고 있던 왕자님 신카이 카나타랑 눈마주치는 카나치아 로판 좀 써줘
"청소년의 제안에 얼마나 귀 기울이는지가 공동체의 사회적 건강을 결정한다. 그런 의미에서 동료 시민인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물론 이 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반가워할 독자는 청소년 자신일 것이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선생님의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추천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