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가 받은 선물>

미노리, 하루카 : 립

사이드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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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생일을 맞이해서 이른 아침부터 감사장을 주기 위해 세카이에 방문했다.

<감사장을 받은 사람>
세카이의 버추얼싱어들, 모모점 전원, 에무, 코하네, 이치카, 호나미, 시호, 츠카사, 어머니, 아버지,
세카이에서 노래를 들어주는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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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1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 인사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은 사키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받는 사람에 따라 내용이 모두 다르고, 감사장에 그려진 페가수스 그림도 사키가 그린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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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라일리,
오오토리 라쿠노스케 (에무의 할아버지)>

라일리 씨와 에무의 할아버지가 만난 건 20년도 전의 이야기라고 한다.

라일리 씨는 원래 배우 지망생이었다고 한다.
성공하지 못하고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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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의 생일을 맞아 어머니가 엄청난 도시락을 싸주셨다고 한다. (도시락통이 2개)
하나는 밥과 반찬, 하나는 디저트로 멜론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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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리가 없습니다. 새 회장님은 이세카이 돌쇠의 두뇌각속도에 감탄한 나머지 옆동네 영세한 빨간머리청과점 삼대독자에게 돌쇠를 넘겨버리고 맙니다.
삼시세끼 과일만 먹었는지 허약한 아들래미는 돌쇠의 두뇌로 신흥종교에 납치된 아버지를 구하려는 되도않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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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어렸을 때 생일 케이크의 촛불이 몇개 없는 게 아까워서
촛불을 하나씩 불어서 껐던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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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미우 (시호와 동갑)

- 전학을 자주 다녀서 친구를 굳이 만들지 않고 있었다.
- 베이스 연습을 하는 시호를 보고 통기타 (어쿠스틱 기타)를 샀다.
- 반도 물어보지 않은 채로 헤어졌다.
- 미우에게 시호는 이곳에 전학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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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타피오카 밀크티를 빨리 마시다가
펄이 목에 걸릴 수 있으니 천천히 마시라는
이치카, 호나미, 시호의 걱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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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타피오카 밀크티를 먹으러 퇴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사키는 레오니 멤버들과 함께 연습이 끝나고 타피오카 밀크티를 마시러 간 적이 있다.
(메뉴판의 절반이 토핑, 푸딩이 추천 토핑인 곳)
호나미가 시험삼아 푸딩 토핑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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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레오니의 팬)

오빠: 요시자키 요우타
여동생: 하나노 (중학생)

(스토리 시점)
- 작년에 부모님이 이혼하셨다고 한다.
- 하나노가 아버지, 요우타가 어머니랑 살고 있다.
- 반년 전에 아버지가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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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지금까지 모았던 새뱃돈을 모두 써서 키보드를 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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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 소프트 테니스부의 교류 시합에 나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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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 방송에서 미쿠가 이치카의 댓글을 읽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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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는 루카의 기념일 라이브를 회장에서 직접 축하하고 싶었다고 한다.

마감일을 하루 착각해서 응모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념일 방송이 시작할 즈음까지 침울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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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메이코는 왜 나를 바라보는척하면서 미쿠를 곁눈질하고있는거예요??왜 그 두눈에 사랑을 가득 담은채로 미쿠를 바라보는거예요?? 프로젝트세카이 어떤생각을하면서 이 일러스트를 그렸나요?? 프로젝트세카이 죄송한데 페잉좀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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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도쳐다봤더니이제기억조작됨 이사진생각해보니까내가세카이에서찍은거같은데? 이게아마교내버츄얼싱어커플을대상으로한인터뷰작성중이었지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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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루시안
여기는 세카이,
오직 네 마음만으로
이루어진 곳 이지.

나에겐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여기가
크림슨 솔리테어가 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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