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게키리군, 근시 아웃.
히자마루랑 하세베 원정 어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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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히자사니 헤시사니 분위기가 너무 다르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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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니의 아버지 미츠타다는
좋은 남사이자, 남편이고,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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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니네 아버지는 블혼 출신 미츠타다
어머니는 정화사니와. (단도는 불가능한)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라왔고
지금도 받는중인 연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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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트는 이렇게!
하트?
음....심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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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란사람은...대체 어쩌다 '저런거'에 걸린건가요?

주군께 드릴 말이 있다면 나를 통해 전해라 소우자 사몬지

예, 그러지요. 당신의 근처에 있는 근시는 정신이 온전치 않으니 너무 가까이 하지않는게 좋습니다만

소우자사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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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련님이 또 이름을 까먹으셨나요?"

어리광부리는 작은 도련님 담당 연사니 메이드 보고싶다.
어린시절부터 이렇게 달래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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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보고있고
내가 너를 보고있어

그러니 우리 둘은 분명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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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사몬지가 주인의 호신도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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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아래에 있으니
주인한테서 벚꽃이 나오는것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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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모레도
좋은 일만
좋은 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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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금 업무중이니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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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자마루랑은 밝고 수줍고 풋풋한 느낌이라면
하세베랑은 오래 지내서 그런지 어쩐지 쑥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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