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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달에 제 개인 캐해석+장난으로 만들어본 짤이기에 원본을 올리면서 하고싶은 말은, 사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삶의 의지가 상당히 강한 인물들이라는 것. 그리고 멘탈은 약할지언정 그 의지를 이루기 위한 정신력의 뿌리는 깊고 굵다는 것.
"나는 어느 날 황홀경에 빠지면서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다.
무언가가 나의 몸을 꿰뚫고 지나가는 듯한 아픔을 느꼈는데,
나는 온몸에 경련을 일으킬 정도의 고통이 따랐지만
동시에 말할 수 없는 강렬한 쾌감을 느꼈다."
로렌초 베르니니1598-1680
Ecstasy of St. Teresa (성 테레사의 환희)
총명하기로 고을에서 으뜸
13살에 정신에 병, 의원 강제 방문
(양기가 이상한데로 -> 성정체성 혼란 추측)
바깥출입 금함 대외적으로는 전염병(지화도 옮음 : 남색 추측)
감정이 널을 뛰고 제어가 안 됨, 가슴이 뒤집히고 미칠듯 화가 끓음 -> 광증, 불면증
밤마다 무언가가 괴롭힘
고죠유지 선후배...에 수인을 섞은 무언가의 AU
유지에게 솔직하지 못한 고죠 선배가 유지 닮은 (사실 본인인) 호랑이에겐 상냥한 게 좋아
반대로 괜히 신경쓰이니까 고양이 모습으로 다가가서 지켜보는 시츄에이션도 좋다
다만 그걸 한 캔버스에 몽땅 넣지는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五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