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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까 주성현이 이때 깨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머리 대자마자 잠드는데 저때 이미 잠든 상태였으면 다온이가 쫑알쫑알 말하는 거 못 듣고 잤을 거 아냐 물론 심란한 상태고 그 당사자랑 한 공간에 누워있는데 잠이 오겠냐만.. 이런 상상해서 미안 분위기 깨서 미안
다온이 그냥 슬쩍 손 가져다대기만 한게 아니라 아예 자기쪽으로 끌어왔네 성현이 손가락 벌어진것이 저건 끌고 온거야... 미치겠다 다온아 앙큼다람쥐 ㅠㅠ
확대해석) 성현이가 영화보러 자주 오자고 하는 장면 뒤에 영어ㅋㅋ 우리 같이 영화 보자.. 얘네 사귀면 영화 자주 보겠지 ? 아닌가 다온이가 단속하려나 ㅋㅋㅋㅋㅋ
이걸로 5일 같은 옷입고 회사 간걸로 추정되는 꼬질 람쥐.. 눈치 빠른 주성현 왜 계속 같은 옷이냐고 그거부터 물어보지않을까
그리고 다온인 성현이 얼굴 보자마자 눈물부터 터트렸으면 좋겠어ㅠ 할미 소원 https://t.co/8JntrHA9ip
나중에 다온이 주성현이랑 잘된거 안 믿기고 꿈꾸는 것 같고 막 설레고 그래서 이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확인하려고 얼굴 만져보는거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