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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영은 좀'하?!'이런 느낌이고 고해준은 '아아아악!!!!' 이런 느낌인데,전에 보면 은영이 화를 여유롭게 불러일으키고 나중에 서서히 분노가 거세지는 반면 해준은 처음부터 딱! 미친개처럼 욱하는게 보여짐. 그래서 뭔가 고해준이 오히려 침착하고 은영이가 욱할 것 같은데 이런게 반전인게 좋음.
애들 다 아침에 학교 가는데 혼자 부모님 마주하는 백은영 어떡하지...?
근데 해준이가 곧 고삼이라는 담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아침 수업 조퇴하고 나타나서 은영이가 부모님이랑 만날 때 벌컥!! 하고 나타날 것 같다...
이거에 대한 유지한의 반응도 너무 좋은데...
애가 위태위태하고 자신에게만 집착하던 상황에는 오히려 선 긋고 다가가지 않는 듯 보였지만
애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을 바꾸고자 하눈 결심이 들었을 때는 다정하게 쓰다듬어 준다는거...
채유정의 오은영 박사님 유지한... https://t.co/8DMOSenQ7N
백은영 : 난 지금도 울려면 울 수 있어 그럼 나도 믿을만해지냐?
그래 해준아 그렇게 호되게 당해놓고 벌써 잊었냐. 넌 똥촉에 보는 눈도 없잖아 제발 은영이 말 들어라
은영에게 외삼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고 따지고 보면 자기가 싫어하는 짓만 하는 어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좋은 사람이었다.” 라고 끝나는 엔딩이었으면 하게 된다… 은영이가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 있게 됐으면 좋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