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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말-2019초 문학웹진 비유에 팽샛별,백은영작가님과 함께 연재했던 글과 그림. 시간이 지나 잊혀지는 게 아까워 블로그에 아카이빙 (https://t.co/51wuaXTEM9)
폐가가 집이 될수 없지만, 집이란 곳은 장소 < 함께 하는 구성원에게 달려있단 게 내가 생각하는 이 만화의 주제. 비로소 은영이네 학교의 교복을 입어서야 이방인/외부인이 아닌 존재가 된 해준이. 바로 요날부터 은영이가 청소의 요정이 되고 고해준 한정 아침밥 빌런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