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 5.5 -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26%를 넘겨 기록적인 열기를 보여줍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구시대적 정치에 대한 분노를 담은 촛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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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5.3- 부패집단이 자신들의 범죄를 밝히려는 자들에게 좌파라는 누명을 씌우고 자신들은 보수우파라는 상대적 지위를 획득해 먹고 산 지 오랜 세월 동안 비논리적 분류가 상식처럼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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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5.2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충돌사고로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대선후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하늘 아래엔 노동절 휴일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하다 참사를 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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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4.27젊은 시절 강간모의를 했다는 자서전 내용으로 곤욕을 치를 줄 알았던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중입니다.파면된 박 전 대통령을용서하자는 홍 후보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노동자농민들의 지지를얻고있는 모습에서 한국사회의 안타까운 현실이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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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4.24 선거를 앞두고 어김없이 레드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매카시즘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9대 대선은 시민들의 촛불로 쟁취해낸 선거인 만큼 구시대적 북풍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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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4.21 - 권력자들이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방식으로 얻은 이익을 환수하고 응당한 처벌을 받을 때 국민들은 나라를 되살리는 작업에 호응할 것입니다. 범법자들은 용서하고 애꿎은 민중들만 설거지에 동원돼 온 역사는 이제 그만 반복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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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4.4 뚜렷한 역사관과 가치관으로 불의에 대해 단호한 행동을 보여준다면 힘들게 목소리를 바꾸지 않아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가래톤으로 가래가 끓으면 마침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 뱉어주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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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일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
'태극기의 오염'
https://t.co/Up26AmbJ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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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20비선실세 최순실씨를 비롯,비서실장,장관,차관 등이 줄줄이 구속되고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공여혐의로 구속돼 79년 삼성 역사 최초로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정경유착의 구태에 안주하며 권세를 누리기엔 세상이 많이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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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8-대통령측이 신청한 증인을 헌재가 받아들이고 2월 말까지 탄핵심판이 이어지게 되면서 2월 선고는 물건너갑니다. 국정공백상태가 길어지고 예측불가능의 암담한 현실이 이어지고 있지만 나라를 사랑한다는 대통령의 버티기는 지칠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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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1 트럼프 대통령이 이슬람권 이민자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합니다. 거부 의사를 밝힌 국무장관대행은 경질되고 이번 행정명령 강행의 배후에 스티브 배넌이라는 실세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상황들이 미국에서 벌어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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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5일 경향신문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
'힘내라우... 힘내시오'
https://t.co/T22Y6CS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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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23 - 유신헌법 제정에 참여하고 수많은 용공 간첩조작사건을 지휘하며 독재정권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했던 김기춘씨는 박근혜 정권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려 했으나 오만한 노욕이 본인의 추악한 실체만 드러낸 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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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불구속도 실력이야!'
https://t.co/8mgcD81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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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0일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
'굶겨서 씨를 말려야'
https://t.co/xN911ZTr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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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017.1.2 - 부당하게 빼앗긴 우리의 복, 새해에 많이 되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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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2.30 행정자치부가 저출산 극복 대책이라며 전국의 ‘가임기 여성’ 수를 표시한 출산 지도를 제작해 발표합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기 힘든 헬조선의 현실을 극복하고 인구감소를 막는 것이 가임기여성의 의무임을 강요하는 폭력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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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경향신문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
'그래도 번식해, 개돼지들아'
https://t.co/wh5R8XfA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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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co/4OwOvxlEhs 장도리 미챳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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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2.29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공주역을 맡았던 배우 캐리피셔가 향년 60세로 별세합니다. 1977년 스타워즈가 탄생한지 40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진 레아공주의 신비감은 올드팬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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