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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오는 3학년때 두번 다 2번을 달았는데 처음 유니폼 받자마자 중학생때가 아닌 스가와라부터 생각했으면 좋겠고...
아니 그냥 스가선배 때문에 2번 달라고 한거여도 좋다. 히나타는 타나카5번이잖아😭
둘이 사진찍고 예뻐해주던 선배들한테 보내봤을듯
중학교 때 일 이후로 늘 스파이커에게 맞춰주는 토스를 하던 토비오가 한꺼풀 벗고 나와 스파이커의 타점을 끌어올리게 되기까지 여럿의 영향이 있었고 정말 나 울컥해 살 수가 없다 사랑해 애기야
이렇게 공격이 막힌 상황에서 이렇게 자신의 토스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절대 쉽지 않을거란 말야 토비오 단순한 사람같아도 코트 위에서 굉장히 냉철하고 판단과 파악이 빠름 매우 당연하게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데 절대 당연하지 않다고 이게... 토비오의 이런 부분 너무너무 좋아함
강한 상대, 어려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의 토비오 얼굴 너무 좋아함. 쉽지 않은 상대를 마주할 때마다 이렇게 들뜬 얼굴을 하는 토비오가 매번 더 노력하고 더 성장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 널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
토오루 자기는 양손에 대짜 쇼핑백 하나씩 끼고 룰루랄라 하교하다가 키쿠한테서 토비오가 매니저한테 의리초코 받았다는 소식 들리면 노발대발해서 전화한다
及 토비오쨩!!! 어떻게 사람이 그래?
影 오이카와씨 제 번호 어떻게 아셨
及 지금 그게 중요해?
배구할 땐 이렇게 진지한 얼굴을 하는 애가
멍하니 운동할 땐 이런 예쁜 얼굴을 하고
뭔가를 물어볼 땐 이렇게 귀여운 얼굴을 하는데
아츠무가 어떻게 토비오를 예뻐하지 않을 수 있나요 불가능함
사쿠카게 끝내주는 대화라고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사쿠사 목욕하러 가서 토비오와의 대화만 계속 생각했을 것 ㅋㅋㅋㅋㅋㅋ 분명 대화만 생각하려는데 토비오 말간 얼굴이 자꾸 떠올라 고개 몇번씩 저었을 것 ㅋㅋㅋㅋㅋㅋ
ㅠㅠ그림자님 썰에서 먀츠무가 토비오한테 요론 핑쿠 뽀쨕 권총 선물해서 한 대 맞는거 보구싶다ㅜ 근데 또 선물 받앗다고 잘만 쓰구다니는 토비오와 잘어울려서 매우매우 만족해하는 먀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