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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라온
30세
175cm
별볼일 없는...인간... 직업은 없지만 여러가지 알바를 하면서 살며 가장 큰 관심사는 야구.
겨울철 굶고 얼어죽어가던 괴물 아르곤을 살려준 뒤로 아르곤이 집으로 쳐들어와() 강제 동거생활을 하게 됐다...
허구한날 사람들을 꼬셔대는 아르곤 때문에 골머리 썩는 역할(...)
며칠 전에 미유키와 사복 데이트를 했어요! 옷은 제가 고른 커플룩이랍니다. 미유키가 옷을 잘 못 입어서... 제가 옷을 골라주기도 하고, 선물로 주기도 해요. 기왕 잘생기게 태어난거 옷도 예쁘게 입으면 얼마나 좋아요! 이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같으니라구.
ⓒ 오구님
KBO 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선정
82 세계야구선수권 우승 주역 ‘타격의 달인’ 장효조, ‘최초 100승’ 김시진, ‘해결사’ 한대화,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올스타 주간엔 컨디션이 나빠서 걍 지나갔는데 빙수를 쏘셨다니 그려보는 태군마마…김태군 정말웃기고 야구잘하고 아저시라서 왕조그자체같음 시민구장에서부터 삼성맨이었던걸로 자꾸 기억조작됨
내 가억속에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는 <피라미드의 공포>와 <구니스>
로버트 레드포드가 야구선수로 나와서 홈런치는 장면이 멋졌던 <내추럴>과 아마 내가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였던걸로 기억하는 <벤허>.
모두 대한극장에서 봤다. 80년대에는 대한극장 스크린이 제일 컸어.. 아이맥스 생기기 전까지?
위닝샷!
[네이버웹툰]
45화 추격의 불씨
50화 보완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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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호랑이의 날인데 특별히 드릴 건 없고 오늘 야구보며 그린 짤이라두 풀어봅니다... 마음대로.. 지지고 볶아먹으며 사용하셔도 됩니다... 매일매일... 호랑이의 날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