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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란이 제일 불쌍한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 후루야가 더 불쌍해…
자기 인생에서 중요한 소꿉친구인 히로와 동기조 친구들 보내고… 자기를 경찰로 만든 여성도 세상을 떠나고… 혼자 하루하루 지내고 있잖아…
후루야는 아직 코난 정체를 모르니까 코난이 똑똑하긴 해도 훌야 눈에는 7살밖에 안 된 아기인 거잖아.. 그래서 그분으로 부터 코난 계속 지켜주려는 거 보여서 눈물나는데 정상인가료
으어어 내 최애ㅜㅜㅜㅜ 내 최애ㅜㅜㅜㅜ 으허엉 ㅜㅜㅜㅜㅜ아무로군!!! 후루야 레이이이이!!!ㅜㅜㅜㅜ 엉엉 오늘 극장판 보고 너무 좋아서 속으로 엉엉 울었다...하... 씨... 그냥 울어! 응 울게!!<요거였다구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