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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처럼 흉측한 건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거야."
엘레나의 환상체 형태입니다. 그녀의 상처는 환상체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왜 그들이 온몸에 피를 흘리고 있는지 더 이해가 된다. 그 개념은 아직 진행 중이다.
요새 한창 디자인 리파인 중인 엘자임 (전) 여자친구 겸 세계관 내 좀비 되시는 캐릭터입니다... 엄연히 말하면 네크로맨서라 할 수도 있겠다만, 제 세계관에 네크로맨서 개념은 없으니...
그건 그렇고, 천왕성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조형하면서 피부색도 좀 밝아진 거랑 별개로, 이름도 바뀌었는데요,
마기레코에서 추가된 '커넥트'와 '도펠', 얼핏 외전만의 신설정 같지만 돌이켜보면 둘 다 본편에 뿌리를 두고 있는 근본 있는 개념이라는 게. 당장 도펠은 '반마녀' 라는 점에서 마녀이면서도 인간 인격이 남아 있던 호무릴리와 자신의 마녀를 소환해 싸우던 원환 비서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으니까.
만화헤어 지옥편
뭐 어떻게 생겨처먹은건지 감도 안 잡힘
현실에서 이 머리 따라하는 오타쿠 만나면 존나 도망가야 될 것 같음
숱치기라는 개념이 없는 듯한 세계관
실사화 한다고 하면 조낸 불안해짐 https://t.co/35ihbubctL
앗 그리고 리어리느님의 책 <나는 왜 내가 힘들까> 정말정말 즐겁게 읽고 있음. 역시 원서를 읽는 것도 좋지만 한국어로 잘 번역된 책을 읽는 기쁨은... 그걸 뛰어넘는 기쁨을 준다. 읽으면서 정말 즐거웠음. 자아의 개념과 펑션에 대해서 머릿속으로 챡챡 정리가 되는 느낌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