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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유키 (망상)
어디가세요?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
옥상으로 향하는 유키나. 앱글 멤버들이랑 서클에 바로 가기로 했으나 혼자 있을 유키나가 자꾸 맘에 걸려서 먼저 가있으라고 하고 계단 뛰어올라갔음 좋겠다. 기타랑 가방까지 들고 뛰었으니 숨이 턱까지 차올랐겠지.
익숙한 문을 열고
말투 이상한 금발 걔 오너였습니다!! 얘들아 사랑해 알지
#당신만의_책의_결말은
#동화책_속에_다시_갈수있을까?
#천체주가_살다보면_천장_부술_수도_있지
#맞어_계단_부술_생각도_할_수_있지
#울천체들_하고_싶은_거_다_해
#울애기들_잘못없어
#얘들아_그만좀_부숴
#보물_찾아_만_리_아니고_삼만_리
이거 안봤는데 재밌나요
박스만 보면 충동구매욕구 드릉드릉거리는거 어떻게 좀 고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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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찰🐆🐾 계단 내려갈 때 사촌의 고운 몸가짐이 자꾸 어른거려서 황당한 몽거 씨~ 이거슨 어쩌면~ 사촌 Fㅔ티시~
어린 공주도 안 할 짓을 다 큰 왕이 하다니… 맹세코 몸가짐이 고운 남자에게 꼴려본 적은 없었다. 애초에 남자에게 진심으로 동해본 것도 사촌놈이 처음이었으니까.
연화오랑 고소랑 경사 차이 봐ㅋㅋㅋㅋㅋㅋㅋ 고소남씨 체력이랑 악력 개좋을만 하다ㅋㅋㅋㅋㅋㅋ
이런 곳에서 30년 넘게 매일 계단 오르면서 살았을거 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애니로 볼 수 있겠지..? 저렇게 혼자 씨익 웃는 쿤 나레이션으로 계단은 쌓아놨다. 올라와라 밤. 대사 들을 수 있는 거냐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