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 없으세요? 주말인데...
- 없어. 너가 날 좀 데리고 나가야하는거 아니야? 뭐가 이렇게 맨날 바빠
- 어...

굳이굳이 밖에나가서 읽으려고 챙긴 책 두권이 머쓱해지는 대답이었음. 저녁은 먹고 들어오는지 언제쯤 들어오는지 묻더니 너무 늦지는 말라는 새댁같은 말과 함께 다시 자러가는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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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주는 김수현

다온이는 김수현이 저를 챙겨주는게 당연하단 듯이 네에, 대답하며 고개 끄덕이고

끈 다 묶고 일어난 김수현이 제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 손가락으로 스윽 쓸어서 쪽 핥아 먹는것까지 넘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아기처럼 히죽 웃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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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 어렸을 때 샤오거 만나면 진짜 저랬을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사 얘기하면 응. 아니. 거의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샤오거 그래도 꼬박꼬박 답해주는게 다정한 듯
https://t.co/IdSQC2f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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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히려 더 꼬이고 싶은데."

저는 엮여도 상관없습니다만,,,😳💕
범령의 솔직한 돌직구에 총아의 대답은⁉️

<선녀탕 도난사건> 45화🆙
🪷 https://t.co/Nt44LJvX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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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머라고 대답하지...
얘 이렇게 똑똑한 대답 안할 것 같은데....
머라고하지..........
(오늘 점심 먹고 카페 어디가지...)
O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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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후우카가 놀리는 것 같은데 신경 안 쓰는 건지 못 알아들은 건지 슥 대답하고 마는 우츠호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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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 갠밴으로만 받으려다가 못참고 올려요^^
접률 낮았는데 다들 대답 잘해줘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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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오너답게 대답하겠습니다!
(반존대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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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릭이 대답잘못했으면 모티도 ㅌㅌ하는 분기점이 되었을랑가.
-난 푸피벗홀이 또 fuck around 하며 허송세월 잘보냈냐고 인사할 줄 알았음
-얘 진짜 여기서 뭐할려나.
<끝>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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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대답할진 모르겠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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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관우 아세요? 이 질문이 겁남
내가 당연히 알죠 섹시핫가이잖아요. 라고 대답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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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의 계절도 되었다 🐟
루드빅&릭&벨져

릭: 벨져, 그대도 하나 들겠어? 길거리 음식인데 꽤 맛있소.
벨져: ......... (길거리 음식을 먹으라니 대꾸할 가치를 못 느껴서 대답도 안함)
루드빅: .oO(하여간 도련님 성격 어디 안 가는군... 근데 꼬리는 왜 앙금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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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코가

거절당할 게 뻔한데 굳이 붙잡아서 고백에 대한 대답을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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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잉 답이 늦어지는 이유
이거 한꺼번에 다 답하면 탐라 도배 돼요
여기 분명 그림 계정인데 페잉 답멘계 되가는거 같아서 쉬엄쉬엄 대답중입니다
리퀘 주시는거 고마운데 다 그려드리긴 힘들어서 주신거 보고 중간중간에 그리겠습니다 언제나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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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EJ_rolling_D)님 커미션입니다...
소우가 죽었을 때 사라는 똑같이 "제발... 대답해주세요...!"라고 하는데
이 문장 무게감의 차이를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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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커미션 넣으실때(커플) 수위, 스킨십 어디까지 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대답해드리겠습니다
↓ 이거보다 더 쎈거도 ㅇ오예입니다
(근데 직접적인 노출은 안 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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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막 아저씨 김수현 좋다고 따라다니는 갓기 다온이 어느날 수줍게 이상형 물어봤다가 청천벽력 소식들음. 무려 '허리까지오는 까만머리에 말수 적고 조신한 여자'라는 대답이 돌아왔음. 대충들어도 그냥 자기랑 최대한 거리가 먼 특징들임. 김수현은 그냥 자기 좀 그만 따라다녔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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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얼쭝얼. "대사형이 만날 상냥하게 대해주고 챙겨주고 해가지고 그만 푸욱 빠졌으니 대사형 이 마음 책임져주세요"했는데 윤종 대답이...

그래도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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