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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다라 진짜 조금만 활짝 안웃어도 그 쎄한 느낌이 있단말야
근데안즈한테 웃는 순간 그 쎄한거 싹 사라지고 환해지는거 진짜 얘는 찐이다
카나타: 그런 거에 비해 당신은 자주 '그림책' 이나 '인형'과 같은 쓸데없는 걸 들고 왔잖아요?
마다라가 카나타에게 물건 건네주기 위해서 고군분투 했다는 게 느껴지는 장면. 옷이나 신발에 조각난 물건 숨겨 들어와선 카나타 앞에서 조립했다고... 헐 진짜 카메자부로도 마다라가 만들어준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