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초반의 주제는 개꼴리는 형아 따먹기였을텐데 문제는 변민호가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었다는 것
조교계 마스터인 차우경을 떡주무르듯 주물러 버리더니 주인님으로 우뚝 서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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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호 이자식 가끔 너무 잘생겨서 헤테로 로맨스에 나왔다면 어땠을까 망상하게 됨
그러나 그러면 안돼
아기우경 큰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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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한 판하다가 화장실 들어온 사람 때문에 긴장하는 민호형... 흥분했어? 변태같아. 하고 입ㄱㄱ하는 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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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금 기대했어
우경이가 이런 얼굴로 민호 발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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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님한테 꼴려버린 용사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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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랑 있을 때 꼴리던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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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랑 헬스장 간 변민호...
혼자 머뭇머뭇하더니 이러고 옷 벗어서 갓기 그날 2층에 헬스기구 촤촤촤촤 구비해버리겠지
다음날 형이 운동가자하니까 2층으로 안내하는 전직 광공 차우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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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 잘 쓰시는 우리 상남자 형아 https://t.co/Wt1nJz4t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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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이규혁
새뷰-차우경
완망사-태오
디티알-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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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경 특징 남한테는 잘 안휘둘리는데 변민호한테만 난리 존나 ㄱ ㅐ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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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 맛있는 밥 차려주는 삶을 살다니

차우경 부럽네.

손진짜 야무진거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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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입고 장 보러간 변민호씨.
우경이 오기 전 급하게 준비하느라 입고나간 올이 어딘가에 걸린걸 보지 못하고. 마트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가슴까지 올이 풀려버린 것이었던 것이다. 반나체로 덜덜떨며 우경에게 데리러와달라 전화하는 순간, 덜컥거리는 화장실 문!
민호형 대☆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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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이는 받아준 형한테 감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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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우경
그의 귀여움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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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차우경 체격봐라 문짝만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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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본인과 두 살 차이나는 남자랑 새살림차린 아버지 때문에 환장하겠는 스무살 우경이. 첫만남을 위해 본가에 가면서 생각한 방식은 철저한 무시였지. 그러나 세상사가 어떻게 제 맘대로 흘러가겠어. 기분나쁜 예감과함께 문을 연 우경은 혐성빠진 민호형을 보고 폴인럽하고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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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못방에 갇힌 우경민호...그리고 형진!!

🧯갑자기 날?

영원히 갇히고싶지 않다면 우경이의 직관 아래 민호형이 형진이의 꽈리꼬추를 한 발 빼줘야한다! 민호형과 영원히 갇혀있고 싶다는 우경과 은근히 기대중인 형진, 과연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민호형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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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볼한번씩 꼬집어보고 이건 꿈이 아니라는 합리적 판단을 내린 우경민호. 그렇다면 진짜 몸뚱아리만 과거에 내려왔다는건데, 그 순간 우경이가 히히덕거림

🐍 혀엉~ 새삼느끼는건데, 형은 대학생때도 참 귀여웠다. 아까 부끄러워하는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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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과 함께 직관하게 된 우경이의 불꽃 플러팅. 보면서 혀를 쯧쯧차게 될 정도로 전혀 먹히지 않는 방식이었음

🐇 저 바보가, 차라리 읽고있는 책이 뭔지 물어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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