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7.27-전두환씨의 차남 전재용씨가 탈세죄 벌금40억원을 내지않고 봉투접기 등을 하며 일당400만원의 황제노역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감옥에 들어가서도 한국의 봉투 주고받기 폐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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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19-법조계비리가 연이어 드러나고있습니다.노동자들은 부패가낳은 부실 현장에서 생명을잃고 사드도입강행으로 나라는 열강의싸움터로 빨려들고 있지만 고귀한신분이라 여기는1%들은 탐욕에 눈이 멀어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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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18-성주지역민들의 반발이 날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총리억류사태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고 집권세력과 보수언론은 외부세력 개입설을 내세우며 사드배치 반대여론에 대한 종북몰이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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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15 -사드배치에 대한 반발에 박대통령은 이해당사자간에 반목과 정쟁으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잃어버린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꾸짖는 식으로 정면돌파후 몽골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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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13-"민중은 개돼지”라는발언으로 파문을일으킨 나향욱기획관이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킨 죄로 파면이결정됩니다.앞으로는 더욱조심하여 품위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민중을 개돼지 취급할 것을 권력층은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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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12-민중이 주인인 이 땅에 정부는 강대국의 군사적 목적에필요한 무기를 배치하기로 결정하고 기습적으로 발표합니다.일제에 견마지로를다하며 출세한세력의 금수저후손들이 그 처세방식을 그대로 이어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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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4 -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 보도국장에 전화를 걸어 압력을 행사했던 녹취록이 공개됩니다.대통령비서실장은 통상적인 업무 협조라며권력과 방송의 유착이 통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뻔뻔한 고백까지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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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7.1 - 나날이 발전하는정보화시대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철학과 제도의 빈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 노동착취, 시민들에 대한 권력의 효율적 감시, 한층 더 교활해진 정치공작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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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27-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합니다.불평등 심화를 가져온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반발이 좌우를 가리지 않는 방향으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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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23-청와대는 확장되는 김해공항이 신공항이니 공약파기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고 신공항에 배팅을 했던 외지인투기꾼들과 지역언론들은 곡소리를 내고 있지만 밀양과 가덕도의 농민과 어민들은 평온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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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21-롯데가 검찰의 전방위수사에 맞서 한국의 주요 4대 로펌을 선임하며 변호인단 드림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로펌들이 앞세우고 있는 검찰 고위간부 출신의 변호사들은 후배들의 수사덕에 대목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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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20-대통령이 김밥 한 줄에 만원이면 관광객을 쫓아내는 것이라며 관광산업 문제점들을 세심하게지적합니다.대통령의김밥값걱정은 하늘을찌르고 오늘도비정규직노동자들은목숨을걸고 재벌의비자금창고를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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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17 - 롯데총수일가가 계열사로부터 매년3백억원대의 돈을받고 내부거래로천억원대의 수익을독식하는 등 재벌이 부당이득을 챙긴일들이 속속드러나고 있습니다.재벌의영광을위해 한국의 일터는 불이꺼질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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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9- 한국정부가 이란,우간다,쿠바 등 북한과 우호국들을상대로 외교전을 펼치며 북한고립시키기에 힘을기울이지만 한국의 민중들이 미세먼지 속에서 민생고와 사투를 벌이며 나날이 고립감이 심화되고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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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7-대통령이 해외순방강행군으로 탈진상태라며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대통령은 링거를 맞으며 전 세계를 도는 순방투혼을 보이고 국민들은 헬조선에서 목숨을 건 고난의 행군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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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6 - 일할수록 가난해지는 을의 삶이 두려운 청년들은 갑의 자리를 꿈꾸며 스펙경쟁에 뛰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갑이 을을 착취하게 만드는 사회구조가 인간성을 앗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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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6.3 -외교부가 트위터를통해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것을 묻자 트위터리안들이 대부분 '시민혁명' '단두대'를답변해 정부와 국민의 마음이 달콤한 디저트와 단두대만큼 멀어져있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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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5.26 - 박근혜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으로 취임 39개월만에 6대주 외교를 완성합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헬조선의 구렁텅이는 깊고 신음하는 국민들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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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5.13 -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현실앞에서도 정부는 기업의 브레이크 없는 탐욕을 방치하고 더 나아가 규제완화라는 이름으로 부채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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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3일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
'멍때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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