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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멕스에서 반지의비밀일기하길래 추억에젖어서 보고있는데 호용이 보고 고딩시절 앞머리로 눈가리고다니던 지훈이생각났다! 머리색깔도 똑같앜ㅋㅋㅋㄱㅋㄱㅋ
수민이 우는 얼굴에 심장 덜컹하기. 고백하는 흐름이나 둘의 대사가 넘 이뻐서 콩닥콩닥하면서 봤다. 고딩때의 그런 풋풋함이랄까 재고 모르는 체 하는 거 없이 순수한 둘이 예쁘게 보여.
또 과호흡 달리며 남기는 짹짹.
과호흡은 nnn차 정도 찍어줘야 아 이 사람이 선호명이 구경좀 했네~ 하는거 아닙니까? (아님;
약간 고딩 선호 넘나 밤톨이 같고 귀여움....
저 머리가 정말 잘어울리는거 같아여... 선호 군대갈때도 귀여웠을거같아
그리고 자꾸 보다보니까 저 존나더워들 정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