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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기와 함께 갇혀 있던 현무 동굴에서 구출된 뒤 삼일 동안 혼수상태였다가, 의식이 명백히 뚜렷해진 뒤 즉각 남잠은 어떤지 찾는 무선이.
AH 근데 이번화 표지 진짜 상상 이상이다! 난 망선이 풋사과 타고 함께 하늘 아래 나아가는 모습, 그러니까 무선이가 "남잠, 날 봐!"하는 장면이 유력할 줄 알았는데 이 씬은 소설에서 그.,. 아앜ㅋㅋㅋ 망기 말액 흐트러지고 빰까지 붉어졌엌ㅋㅋ
맹세컨대 일시의 열기로 이러는 게 아니야. 예전처럼 널 놀리는 농담도 아니고, 네게 감사해서 그런 것도 아니야. 어쨌든 두서없는 다른 건 아무것도 없어!
단지 네가 좋아.
너 말고는 누구도 원하지 않아.
네가 아니면 안 돼!
남잠, 네가 바라는 일이라면-
"에? 남잠. 어째서 죄다 야채 요리인 거야?"
"속이 허할 땐 매운 맛을 삼가도록 해."
(무선이 앞에 놓인 잔을 킁킁거리자)
"몸이 약해졌을 땐 금주야."
알아서 매운 요리 시키고 천자소도 쟁여놨지만 무선이 건강 문제엔 얄짤없는 함광군. 와중에 음식 집어서 놓아주는 게 킬포인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