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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보고 단박에 떠오른 이누카고 쌍방구원서사…이누야샤의 외로운 영혼을 달래주고 구원해준 카고메 항상 밝게 빛나던 카고메가 어둠에 사로잡힐때마다 구해주는 이누야샤…어떻게 이 둘의 쌍방구원서사를 안 사랑할 수 있겠어..
이누야샤 진짜 거침없는 남자임. 처음엔 카고메 손목 덥석 잡더니 얼마 안지나서 팔 어깨 자연스레 막 잡구 엉? 그러다 이젠 허리 자연스레 막 잡고 어? 이젠 카고메 ㄱ...더 말하면 위험하다
번갈아 쳐다봄. 카고메는 숨 고르며 자신 진정시키고 있고 ㅋㅋㅋㅋ 이누야샤는 아쉽다는 표정 짓고있음 ㅋㅋ(응큼함..)
(대충 이런표정)
아쉽니? 나도 아쉽다..
봉인을 제외한 자그마치 150년동안 고통과 아픔만 연속인 삶을 살아왔던 이누야샤가 카고메를 만나고 카고메와 보낸 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누야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는게 웅장하다 이거예요 이누야샤를 내일로 향하게 만들고 살고 싶게 만든게 벅차오른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