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5.9-정보가 통제되던 시절 많은 언론인들이 탄압을 받은 한편 무관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언론권력도 있었습니다. 한 시대가 지나가고 언론은 디지털 쓰나미에서의 생존을 넘어 새로운 탄생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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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4.25-전관예우의 로비력을 동원해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법의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폭력행위는 어버이연합의 폭력과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의 사회적 해악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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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4.19 - 유권자들의 힘으로 집권당에게 참패의 굴욕을 안겨준 총선 직후 맞이하는 4.19혁명 56주년이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시대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자들에게 심판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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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13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마지막까지'
https://t.co/ZPrwwlAK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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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4일 박순찬 화백의 장도리
'분노의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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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방귀 뀐 자가 성낸다'
https://t.co/9TNY5JKD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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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3.11-연이은 알파고의 승리가 인간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있습니다. 희노애락의 감정이 없는 무념무상의 경지에 있는 알파고를 온갖 세상살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인간이 넘어서긴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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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3.7-대통령의 지속적 압박 끝에 국회의장 직권상정 처리된 테러방지법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민주주의 공든 탑은 무너져 가고 가계빚만 쌓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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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7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그러는 사이 민주주의는'
https://t.co/2Hy0Hk0C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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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12-정부는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능동적이고 자율적 외교가 아닌 오로지 미국의 논리에 따르는 수동적이고 타율적 자세를 보이며 강대국의 도구가 되는 것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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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5-흙수저 계급론과 헬조선 자조가 넘치고 있는 한국에서도 사회주의 정치인 샌더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미국보다 더욱 많은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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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29-국정역사교과서 제작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던 교육부가 집필진에 이어 편찬기준까지 비공개하기로 합니다. 나날이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권력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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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피리부는 여인' https://t.co/SZMkswS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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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9-사회로부터 격리된 감옥생활이 어떤 이에겐 사유와 성찰의 기회가 되었지만 어떤 이는 어린 시절부터 겪은 안락한 구중궁궐의 생활로 인식의 폭이 주변 기득권층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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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남과 북'
https://t.co/7DeVwSiu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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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8 - 북한의 기습 핵실험 도박으로 한미일을 포함한 주변국들이 대응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합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 속에서 외교역량에 따라 실익을 챙길 수도 봉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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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6-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을맞아 새로운 어록을추가합니다.대통령은 신년인사회에서 "정신을 집중해서 화살을쏘면 바위도 뚫을 수 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처리와 4대 개혁 완수를 강하게 주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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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2.3-로스쿨졸업시험에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한 압력행사,딸취업 청탁,상임위산하기관에 저서강매등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이 당의 정체성 뿐 아니라 도덕성마저 어떤 당을 따라잡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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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경향신문ㅇ 박순찬의 장도리
'흉보다가 닮고...' https://t.co/YrnWvGMx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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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2015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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