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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gilyeon 헐!!!!!헐..... 세상에 뽑으시게 된다면 연락주세요.....제 최애 조합 회지라니 상상만으로도 행복지수 만땅이에요ㅠㅠㅠㅠ 테잌마이머니....
서지수가 미애에게 빠지는 순간은 진짜 순식간에 찾아왔으면 좋겠음..
새학기가 시작된지 딱 세달만에 바뀐 자리가 하필 포크댄스 짝님 옆자리네?
-어? 우리 되게자주 짝되네?! 잘지내보자!
-어..흐아아암~
밝고 명랑한 미애가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하자 별 관심 없다는 듯이 하암~하고 하품하며 대충
정보 보안 전문가 서지수 보고 싶음 완전 현실 버전으로..
평소엔 직장 다니는 둥 마는둥 살다가 무슨 일 터지면 휴대전화 불나듯이 연락 오겠지 그거 보고 ..너 먼저 집에 가 있어야겠다 하고 바로 나가는 서지수 택시 잡아타고 도착해보면 난리 나 있는 부서 악성코드로 빨갛게 뜬 창 뚫어지게 보며
습관처럼 목 꺾을때 나는 뚜둑- 소리도 묘하게 나른한 분위기와 붕 뜨고 분명 무심한 애라는 설정인데 불편해보이게 만듦 이런 아슬아슬한 점이 서지수 캐디의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해보게됨..
서지수 좋아하는 이유가 되게 많은데 그중 하나는 설정 때문인거 같음 하렘물에 나오는 흔한 무심하고 덤덤한 캐가 될 수도 있었음 처음에 대충보면 그냥 주변이랑 트러블도 없고 신경쓰는것도 없어보이는데 늘 끼고 있는 헤드폰에서 주변에 대한 묘한 불호와 단절감이 느껴짐..
신유육면 Shinyuyukmyeon (도전지수 11) #디앤디
Illust: @vargurvargur
김철 대망의 두 번째 싸움은 심발럼일 수도 있지만 반전으로 서지수랑 싸워라 일단 원인은 미애가 확실함 ’그래서?‘ 여유로운 서지수와 달리 이성 끊어져서 핏줄 아득빠득 서는 김철이 보고싶어요 본인이 빻취기 때문.,, 싸우고 나면 둘이 짱친 먹어라~,!
미애 명찰 받으면 금방 잊어버리고 서지수랑 친해질듯 그럼 김철은 아침에 와서 미애 명찰 보고 물어보겠지
아~쟤가 찾아줬어!하고 히히 웃는 미애
남의 명찰 훔쳐간 놈이 뭐가 좋다고 다 잊어버리고 웃기나 하는지 답답해서 그놈 노려보는 김철
쳐다보니 같이 봐주는 서지수
기절하는 서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