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먼트의 핵심은, 중심적인 스토리는 안 변하지만 플레이어의 행동이 캐릭터들에게, 타싱이라는 가상의 마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있어요. 생사여부 관련은 아니니까 좀 마이너한 스포를 하자면 2부에서 노총각 대장장이의 연애를 응원하면 엔딩에서 이런 훈훈한 그림을 보게 되지요.
몬드 형제 얘네 둘 기병대장/서무장 시절부터 하고 있는 쥬얼리가... 같은 거잖아...
그럼 이거 잘하면 둘이 같이 기사단 들어간 기념으로 맞췄다던가 클립스가 선물 해줬거나 이런 가능성 있는 거 아니야? 거기에 관계가 바뀐 이후에도 버릴 수 없었다는 거잖아... ... 혼자 과해석하고 과몰입하기🥹
난 이 조합 좋아해
전 동료이자 옛 친구가 자기가 가던길을 똑같이 가는걸보고 어케든 옳은길로 조금이라도 바꿔보려는 전 대장님과
어른들로인해 뒤틀려버려 인정받고싶은사람에게 인정받지못해서 그럴빠에 차라리 다 없애버린다는 생각을갖고 자신을 부수는아이
둘다 자신의감정을 차단한 아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