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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자기가 주인공인 카드인데 얼굴도 안 나오는 엑스트라에겐 한껏 빛이 쏟아지는 반면 자긴 그림자 져서 텅 빈 얼굴로 웃고 있는 아사히나 마후유 너무 재밌다 가능하다면 옆에서 계속 구경하고 싶다
항상 씅질내지만서도 은근히 제일 마후유를 챙기는 이 려성이 저는 정말 좋습니다.
앺라에서도 항상 니고끼리 뭔 얘기 하고있으면 꼭 에나가 그치, 마후유? << 라던가 마후유는 어떻게 생각해? << 이런식으로 한 마디도 안 하는 마후유 입을 겨우겨우 열어줌.. 정말 고마운 효녀.입니다.
이거 진짜 기엽다..
마후유네 아기말티쥬 마흐유 보자마자 오도도 가버리니까 렌이 앗.. 하는게ㅠ ㅋ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ㅎㅏ.. 진자.. 니고는 다 아기군하.. 셋이서 옹기종기 붙어잇고..
마후유가 좋아하던 그림책은 밤에 잠들지 못하는 검은 토끼가 집을 뛰쳐나와 하얀 토끼를 만나러 간다는 내용인데
이런 의미에서 마후유의 구원자 포지션인 카나데의 머리색이 백색 계열인 것도 의도된 디자인이겠죠
즉, 학대 가정에서 자라오면서 천천히 자기자신을 잃은 마후유가
어릴적 가장 좋아하던 그림책에 나오는 ‘하얀 토끼’와 같은 존재를 무의식적으로 바라왔고
그게 세카이의 ‘하얀 미쿠’ 라는 형태로 구현됐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