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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분명 순수한 동경을 가졌던 웨이드와 그를 경계했던 스티브의 초반 관계성은 중반에 아슬아슬한 우정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듯 했으나 시크릿 엠파이어 이후 남은 것은 말할 수 없는 감정의 선이 둘을 평행선 위에 달리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와꾸로.... 설원에서 머리채 잡히고 끌려다니고.. 옷 다 벗겨지는 이자하... 그 상태로 너희가 나를 억지로 광마로 만들었다고, 모두들 지켜야할 게 있었기에 참고 있을 뿐이었다며 망자들을 깨우치는 이자하
우리집 밀레시안 : 금속 책갈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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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빈스님@ vincanvas_offic 께서 해 주셨습니다
(그림은 마왕님께서 작업해 주셨습니다)
(파일 아이콘은 곰빵님께서 작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