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숨참고 식당이야기 neo 올클하고 왔습니다.
전작은 저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아침드라마같은 매운맛을 보여주더니 이번엔 전쟁을 소재로 훈훈한 얘기가 나온 게 인상적이네요.
허구한날 작품에 무게감 좆도없는 배상드립이나 넣는 꼬라지 보다가 이걸보니까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기분이야.
10. 상호가 "또 봐요" 인사하는데 병찬이의 잠깐의 저 정적이... ㅠㅠ 뱅차이햄 속으로 내가 쟤랑 또 볼수 있을까 내가 시합에 나갈수 있을까 생각한게 아닐까 ㅠㅠ 하면 마음이 정말 미어진다... 아기상호... 그렇게 까지 생각했을지는 알수 없고 걍 인삿말 한걸수도 있지만 저 인삿말이 뱅차이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