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11.30-대통령이 김영삼 전대통령영결식에 불참해 구설수에오릅니다.해외순방으로 누적된피로때문이라는 해명이 있지만 아버지각하와 대척점에 있던 정치인에대한 개인적감정을 드러낸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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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9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적반하장'
https://t.co/XZopRD6F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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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16-정부의 농업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60대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집니다. 국가의 혼을 정상화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혼수상태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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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6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한국의 시지프스'
https://t.co/TukqKJSb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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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12-국정교과서 집필진,응모인원,편찬심의위원 모두 비밀리에 작업중입니다. 비정상인 혼이 스며드는 것을 우려해 철저히 봉인된 밀실에서 그들만의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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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11-대통령이 연이은 모호한 발언으로 국민들의영혼을 붕괴시키고 있습니다.법과원칙을 초월한 절대적인 권력과 종교적 권위를 지닌듯한 모습으로 마치 성전에나서듯 총선에 친박 측근들을 대거투입시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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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10-권력기관에 의한 고문통치는 사라진 시대이지만 선량한시민들의 생존은 여전히위협받고있습니다.안전장치없이 정글의법칙으로 움직이는 곳에선 다른 생각과 저항만으로 고통스러운 삶의 나락으로추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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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9-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의 주된 명분으로 내세우는 것이 자학사관을 극복하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앞장서서 자학하고 모멸감을 심어주는 사람들은 바로 이 나라의 권력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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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6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자랑스런 대한민국'
https://t.co/PaHsStIX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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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05-국사편찬위원회가 새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자2명 외에 근현대사 등 나머지 공동 집필자를 공개하지 않아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현 정부가 폐쇄적이고 고집불통인 어떤 집단을 갈수록 닮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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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1.04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여론이 압도적임에도 불구하고정부는 확정고시 시한을 앞당겨발표를강행합니다.상식적논의를 배제하고 반대의견을 이적행위로 몰아 이익을 추구하는 권력집단의 전통적 방식의 수명이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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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0.28-박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나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줘야한다며 교과서 국정화 강행의지를밝힙니다.많은 이들은 국민들에게고통을 안겨다준 독재정권에 대한 자긍심을심어주려는 의도를 우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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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0.27-정부가 국정화 비밀팀을 운영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숨길 것 많은 현 정권은 MBC 정연국 시사제작국장을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등 방송장악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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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0.26-5자회동에서 이종걸 원내대표가 "부끄러운 역사로 보이는 게 어떤 부분인가"라고 묻자 박대통령은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고 주장합니다.유체이탈에 이어 관심법의 능력까지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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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10.14- 역사교과서 국정화강행에 많은시민들이 역사의식과 교육의 퇴행을 우려하지만 일제와 독재에 협력해 기득권을 키워온 집안들은 부와 권력뿐 아니라 역사적 정당성까지 얻을 수 있다는 기대에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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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0.13-정부가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합니다.쿠데타를 쿠데타라 부르지못하고 독재를 독재라 부르지 못하는 현 정권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향후 역사가들이 어떻게 기록할지 두렵지 않은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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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10.12-남한의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북한군의 열병식을 생중계 등 특보를 통해 집중 보도합니다. 북한정권의 대남 위협은 한국 언론의 큰 관심사이자 무능한 보수정권을 지탱하는 버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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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경향신문 박순찬의 장도리.
'방송통일'
http://t.co/xjDLrlYr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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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9.7-익사한 채 터키 해안으로 밀려온 세살짜리 시리아 난민의 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그러나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많은 처참한 현실들은 신자유주의 시대의 운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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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8.28-행정자치부 장관이 새누리당 만찬에 참석 ‘총선필승’이라고 건배사를 해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입니다.새누리당은주어가 없다는해명을합니다. 기득권을 영속시키기 위한 상부상조의 정신을 보여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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